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 짧지않은 인생.... 태어나서 1살... 이제 설이 지나서...2살... 세상에 나온지 2달 남짖... 처음으로 1시간 이상 차를 타보니... 세상이 돌고...나도 돌고 순창에서 여수로...다시 순천 황전으로 3시간정도 차를타고 힘들다고 애비 애미야~~~~ 찡찡찡~~~낮에도 찡찡찡~~~밤에도 찡찡징~~ 찡찡 거릴거닷~~~ 2018. 2. 17. 2018년 01월 25일 염소농장 상황 2018년 01월 25일 농장에 요즘 새끼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는 와중에 어미 잃은 새끼 1마리 뒷다리 주저앉은 새끼 1마리...일어나지 못하고 뒷다리로만 기어댕겨 안쪽 허벅지살이 다 벚겨짐 두마리 우유 급여중... 위에 두형제의 어미는 새끼낳고 뒷날 상태가 안좋아 지다가 결국 하늘나라로.. 작년 2월에도 그렇게 한마리가 죽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증상으로 죽었네.. 결국 두녀석도 우유먹임. 우유는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멸균우유를 먹임. 대용유나 전지분유는 염소보다는 송아지용으로 나오는거라서 비율을 잘 맞춰서 먹어여합니다. 막 출산하고 고아가 된 새끼들은 멸균우유나 일반 우유를 먹이는게 폐사를 막는데 더 좋고 어느정도 크면 그때 대용유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어미들 젖을 짜서 멸균우유랑 썩어서 주고있습니.. 2018. 1. 25. 전남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2017년 12월 07일 새벽 04시 쯤... 출산한지...세상에 나온지 30분 쯤... 호흡 불안정으로 전남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이송함(니큐) 다행히 구급차로 이송하는 도중에 호흡이 괜찮아 져서 인큐에는 안들어가고 중환자실에만 입원하게 됨. 입원하는 동안 로타바이러스에도 걸렸지만 무증상이라 열도 없고 설사도 안함 태어나자 마자 울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품에 안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전남대병원으로 보내게되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짠했어... 아빠는 같이 따라가서 서류작성하고 콩알이 얼굴 보고...돌아왔지만 엄마는 계속 걱정하고 울고 그랬어... 다음날에도 외출이 안되는 엄마는 콩알이 얼굴도 못보고 사진 잘 못찍는 아빠 때문에 이렇게 이상한 사진만 보게됐어...(엄마한테 많이 혼났어 못생기게 찍었따고..... 2018. 1. 20. 가온이가 세상과 마주한 날... 2017년 12월 06일 저녁 갑작스런 진통으로 광주 에덴병원에 입원 2017년 12월 07일 새벽 03시 33분 임신 34주 6일 2.3KG으로 출산함. 조산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행이 2KG를 넘게 태어나서 다행이야. 아빠는 걱정을 많이 했고 엄마는 많이 울었어...미안하다고 콩알이를 뱃속에 가진 채 무리하게 일한게 잘못된거 같아서... 그래도 콩알아...엄마 아빠는 콩알이가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믿어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2018. 1. 20. 이전 1 ··· 55 56 57 58 5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