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07일 새벽 04시 쯤...
출산한지...세상에 나온지 30분 쯤...
호흡 불안정으로 전남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이송함(니큐)
다행히 구급차로 이송하는 도중에 호흡이 괜찮아 져서
인큐에는 안들어가고 중환자실에만 입원하게 됨.
입원하는 동안 로타바이러스에도 걸렸지만
무증상이라 열도 없고 설사도 안함
태어나자 마자 울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품에 안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전남대병원으로 보내게되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짠했어...
아빠는 같이 따라가서 서류작성하고 콩알이 얼굴 보고...돌아왔지만
엄마는 계속 걱정하고 울고 그랬어...
다음날에도 외출이 안되는 엄마는 콩알이 얼굴도 못보고
사진 잘 못찍는 아빠 때문에 이렇게 이상한 사진만 보게됐어...(엄마한테 많이 혼났어 못생기게 찍었따고...이게 팩트인데...)
그래도 건강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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