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베이비무브를 이용하여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쉽네요.
제가 냄비를 사용하거나 할만한 정신머리는 안됩니다 ㅜㅜ
이번에 새로 나온 베이비무브를 사용하자니 떨리더군요.
(원래 다 그렇지 않나요? 물건사서 써볼때 떨림..하👍)
거두절미하고...
준비물!!!
1. 쌀 15g
2. 이유식 그릇
3. 이유식 수저
4.베이비무브
먼저 쌀을 15g을 정확히 계량해서 씻어 불려줍니다. 한 한시간 불려주었습니다.
계량은 다이소에서 산 저울로....
1시간 이상 불리고 나면... 불린 물을 버리고, 새로 물을 넣습니다.
쌀 위로 한마디 정도(1cm) 넣은 후, 뚜껑을 열고 베이비무브로 옮깁니다.
전원이 위쪽에 있습니다. 전원을 누르면 불이 들어옵니다.
각 버튼별로 기능이 있더군요.
왼쪽 상단위부터, 스팀, 믹서 등 몇가지 기능이 있는데.. 솔직히 제가 설명서 읽는 타입이 아닙니다. ㅎㅎ
스팀통에 물을 넣은 후(350ml정도입니다.) 스팀 판에 그릇을 올려놓은 후, 뚜껑을 닫습니다.
스팀을 누른 후, 위에 버튼을 조절해서 시간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ok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반짝반짝거립니다. 그럼 시작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안쪽에선 스팀 기능이 됩니다.
밥을 믹서에 넣고.....
전 그냥 포트에서 끓인 50도씨 물을 넣었습니다. 쌀 양의 10배로 물을 넣으면 됩니다. 전 150ml. 젖병으로 계량 했습니다.
믹서 버튼을 눌러놓으면 위에 단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전 3단계로 조절했습니다.
믹서 위에 있는 저 하얀 전원 버튼을 짧게 짧게 누르면 밥이 갈립니다.
어느정도 갈리면 체를 이용해서 내린 후 그릇에 담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용량을 맞춰서 준다는데..........
전 그냥 줬습니다 ㅎㅎ
이 떨떠름한 얼굴 ㅜ
결국 잘 안먹었어요.
그렇게 평소에 엄마 아빠 밥 먹는거 보면서 침 뚝뚝 흘리던 아들..
쳇.........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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