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어미를 버리고 홀로 여행에 떠나더니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ㅋㅋㅋ
꼭 밥통위에 올라가서 밥먹고 똥싸고 오줌싸고....ㅜ
저는 또 아침에 와서 열심히 치워야겠죠...
ㅜ
오늘도 더운 날씨에 환풍기가 열일해줬는데...전기때문에 승압을 해야하는데...보통일이 아니네요... (물론 돈이 문제임...ㅜ)
새끼도 두마리나 폐사하고...요즘들어 새끼들 설사도 늘어나고 배변할때 울어재끼던 녀석들이 하나둘 하늘로 가네요...치료할려고 노력중이긴한데...ㅜㅜ
첫째로 축사가 청결하고 소독도 자주해줘야하는데 게이른 놈때문에 애꿋은 애들만 고생하네여...ㅜ
낼은 미니굴삭기를 빌려서 수컷칸부터 퇴비를 치울려고 합니다...너무 드러워서...도저히 못참겠어요...ㅜ
여튼 귀농하면 직장생활보다 덜 힌들줄알았는데...10배는 더 힘들고...이런저런 걱정도 더 늘어나네요...그냥 남의돈 받을때가 더 편한듯...ㅜ요즘들어 옛생각이...ㅜ 에휴...돌아가면 또 죽는다고 난리일텐데...ㅋㅋㅋ
부지런함이 답이네요...더 빨리일어나고 더 많이 움직이면...힘들텐데...ㅜㅜ노력해봐야죠...낼은 염소들데리고 더 멀리 나가서 자연 제초를 해볼려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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