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들🤫

심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심장 건강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 가슴 통증: 압박감, 찌릿함, 타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가볍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누워 있을 때 숨이 가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심계항진: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입니다.
   * 어지럼증 및 실신: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 부종: 발목이나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 만성 피로감: 평소와 다르게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

* 소화불량
* 식욕 부진
* 메스꺼움
* 기침
* 땀

심장 질환 의심 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가슴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고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주의:
* 위에 언급된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 자가 진단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방:
* 규칙적인 운동
* 건강한 식습관
* 금연
* 스트레스 관리
* 정기적인 건강검진

😃 좋은 글 하나!! 😃

[유산(遺産)]

이원익 대감은 조선시대 청백리 중 한 사람으로 대동법을 주장한 사람이다.

어느 날 이 대감은 죽음을 앞두고
네 명의 아들을 불러 모았다.

“오늘 내가 너희들을 부른 것은 다름 아니고 나의 유산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러자 네 아들들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어리둥절했다.
여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살림살이였는데
대체 어디에 재산이 남아있다는 말인가?

큰 아들이 물었다.

“아버지, 재산목록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대감은 곱게 접은 한지 한 장을 장남에게 건네주며 펼쳐보라고 일렀다.

장남이 펼쳐보니 그 속에는 논밭 문서가 아니라 다만 다음과 같은 여덟 자의 글귀가 또박또박 적혀있었다.

‘志行上方 分福下比(지행상방 분복하비)’
곁에 있던 막내가 물었다.

“아버지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뜻과 행실은 위로 비교하고,
분수와 복은 아래로 비교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뜻과 행실은
항상 너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여
그런 사람이 되도록 밤낮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고, 반면에 지위와 재물은
너보다 낮고 가난한 사람들과 비교하여
스스로 자족하며 덧없는 지위와 물욕에서
벗어나라는 뜻이다.”

이후 아버지의 유훈에 따라 청정한 마음으로 오직 학문에만 매진한 네 아들은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훌륭한 목민관의 자리에 까지 오를 수가 있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재물과 지위가 높은 사람은 부러워하면서도 덕행과 인품이 높은 사람은 그저 남의 이야기로 지나쳐버리기 쉽다. 그리고 보통 우리들은 유산(遺産)하면 물질적 가치의 유형적 유산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진정 가치 있는 유산은 물질적 유산이 아니라, 대대로 이어온 조상들의 가풍과 아버지의 뜻이 고스란히 베인 무형의 정신적 유산이다.

‘지상의 욕망의 샘이 넘치면
천국의 샘은 말라버린다’는 말이 있다.
겨울 산, 나무들이 투명한 본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요즘,
나의 자손에게 물려줄
정신적 유산은 과연 무엇인지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볼 일이다.

“삼일수심 천재보,
백년탐물 일조진
(三日修心 千載寶, 百年貪物 一朝塵),
사흘간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가 되고,
백 년 동안 탐한 재산은
하루아침의 먼지 같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