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동 오이



7월 12일 정식한 오이가
벌써 이~~~만큼 컷네요
5~6마디 올라오는 중입니다.
이제 곧 집게 작업해야겠네요
여름 작기라 해충들이 드글드글합니다.

총체벌레입니다...양액으로하면
선충이랑 총체는 없을 줄 알았는데....ㅜㅜ
어디서 온거니 너희 집이 어디니~~~!!

저기 하얀 점 찍힌것처럼 보이는게
온실가루이 입니다
날라댕기는 녀석이고
한번 생기면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방제가 힘듭니다...

오이 잎사귀에 스크래치를 낸 녀석은
잎굴파리라는 녀석인데...
잘 보이지는 않아요...저렇게 잎사귀를 끍고
다니기때문에 존재하는지 알수있습니다.
내일은 약을 쳐야겠네요...
뭐...요즘은 농약들에 제재가 심해
많이 약합니다
왠만한 충들은 약에 맞아도 안죽어요...
여려번 해야 약간의 효과가 있죠...
작년에 그렇게 총체약을 여러가지로
열심히 열심히 방제했지만
결국 졌죠...뭐 약에 맞아도 안죽는데...ㅜㅜ
올해는 적당히 해보렵니다...
약값도 비싸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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