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인 형님 오이 아주심기

뿌리약을 썩은 물에 모종을 살짝 담궈 아주심기를 한다

오늘 약 350평 2200주를 심기로 한다

모종판을 나르고 모종을 뽑아 자리에 놓으면

나와 형님과 형수님이 심는다

오늘 오이를 심으면서
농사가 정말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는 날이였다
허리 한번 제대로 못피고
계속 모종을 심었다...
허리하고 다리가 후덜거리는데...
나는 어떻하나 싶었다.

오늘 뿌리약하고 심고 물주는 방법을 배웠다
여기 농장은 20일날 약 3000주를 더 심는다
우리농장은 25일 1600주를 주문해놨다

한동분인데...두동씩 심을려면
사람을 불러야하나 싶었다...

정말 쉬운일이 하나없다...